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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 Note

[청파 Note / 아동부]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 있게 말해요

20231001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 있게 말해요

 

<사도행전 4장 5-12절>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에 세워 놓고서 물었다.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너희들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입니다. 

12.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

 

 

사도행전 말씀 

 

안녕하세요. 우리는 계속해서 사도행전 말씀을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매주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지난주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은 베드로/요한이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도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오늘 이야기에도 성령님이 등장하는데, 오늘은 또 제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셨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여러분! 우리가 운동하는 이유는 몸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리고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도 이 세상에서 잘 지내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믿을수록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떨 것 같나요? 오늘 이야기를 듣고 용기를 내봐요

 

용기를 주신 성령님

 

오늘 이야기를 보면, 예수님을 전하다가 어려움을 당한 두 사람이 등장해요. 누군가요? 또 베드로/요한이에요.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복음은 무엇을 말하나요? 주님께서 억울하게 죽으셨는데,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다는 것과 또 주님께서는 아프고 상처 입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신다는 거예요. 

 

베드로/요한이러한 복음을 전하다가 제사장과 성전 경비병들,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말았어요. 왜 제사장과 경비병들이 베드로/요한을 붙잡았냐면, 자기들은 이러한 일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들을 베드로/요한에게 물었어요. “당신은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일을 한 것이오? 또 누가 시켜서 이런 일을 한 것이오?”(7)라고 물었어요. 

 

잘못 말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그때! 성령님께서 베드로/요한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 덕분입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한 마디 덧붙였어요. “예수님 이름 밖에는 우리에게 생명을 준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제사장과 사두개파 사람들베드로/요한이 작고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어요. 그리고 더 이상 베드로/요한에게서 흠잡을 것이 없어서 그들을 풀어주게 되었어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붙였는데, “앞으로 절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조건이었어요. 하지만 성령님은 한 번 더 베드로/요한에게 용기를 주셔서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어요.”(20)라고 말하게 했어요. 

 

복음과 성령님

 

여러분! 오늘 말씀에는 참 배울 것이 많았어요. 먼저 복음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어요. 복음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주님은 나뉘고 갈라진 것을 연결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로 성령님은 어떤 분이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성령님우리에게 용기를 주시는 분이세요. 우리가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 아름다운 일을 한다면, 성령님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우리가 그 일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다 보면, 베드로/요한처럼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성령님이 늘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과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면 우리를 반드시 돕는다는 걸요. 이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요. 

 

20231001 아동부 설교 _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 있게 말해요.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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