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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주일 오후 12시경,
최모씨가 쓰임교회를 방문했다.
그래도 친구가 목회한다고 멀리 미아에서 성남까지 납시었다.
같이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자고 얘기했더니 선물을 사들고 왔다.
한 때 카페에 몸을 담았던 어설픈 바리스타 두 명이 돌아가며 커피를 내렸다.
같은 원두지만 내리는 사람에 따라 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커피란 삶이란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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