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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청파 Note / 시편 (12)] 다시 배우는 신앙 20231214 청파교회 새벽설교 다시 배우는 신앙 16. 그러나 나는 나의 힘 되신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내가 재난을 당할 때에,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기에, 아침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17.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하나님은 내가 피할 요새, 나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분." 다윗에게 일어난 일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59편입니다. 시편 59편의 제목에는 낯선 단어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 단어는 알다스헷과 믹담입니다. 이 두 단어의 소갯글을 보면, 첫 번째로 알다스헷은 지휘자의 안내에 따라 이 알다스헷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다고 되어 있고, 두 번째 믹담에 관한 소개는 간단히 다윗의 믹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먼저 알다스헷의 뜻은 '멸..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바울과 간수 이야기 20231210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바울과 간수 이야기 25. 한밤쯤 되어서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죄수들이 듣고 있었다. 26. 그 때에 갑자기 큰 지진이 일어나서, 감옥의 터전이 흔들렸다. 그리고 곧 문이 모두 열리고, 모든 죄수의 수갑이며 차꼬가 풀렸다. 27. 간수가 잠에서 깨어서,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달아난 줄로 알고, 검을 빼어서 자결하려고 하였다. 28. 그 때에 바울이 큰소리로 "그대는 스스로 몸을 해치지 마시오. 우리가 모두 그대로 있소" 하고 외쳤다. 29. 간수는 등불을 달라고 해서, 들고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다. 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물었다. "두 분 사도님, 내가..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6)] 감탄할 줄 아는 인생 20231102 청파교회 새벽설교 감탄할 줄 아는 인생 3. 주님의 목소리가 물 위로 울려 퍼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로 말씀하신다. 4. 주님께서 큰 물을 치신다. 주님의 목소리는 힘이 있고, 주님의 목소리는 위엄이 넘친다. 5. 주님께서 목소리로 백향목을 쩌개고, 레바논의 백향목을 쩌개신다. 6. 레바논 산맥을 송아지처럼 뛰놀게 하시고, 시룐 산을 들송아지처럼 날뛰게 하신다. 7. 주님의 목소리에 불꽃이 튀긴다. 8. 주님의 목소리가 광야를 흔드시고, 주님께서 가데스 광야를 뒤흔드신다. 하나님을 모시는 권능 있는 자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29편입니다. 시편 29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2절, 3-9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10-11절입니다. 먼저 1-2절에서 시인은 하.. 더보기
[청파 Note / 아동부] 첫 순교자 스데반 20231022 청파교회 아동부 설교 첫 순교자 스데반 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 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 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4)] 노래하는 창조세계 20231019 청파교회 새벽설교 노래하는 창조세계 1.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창공은 그의 솜씨를 알려 준다. 2. 낮은 낮에게 말씀을 전해 주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알려 준다. 3. 그 이야기 그 말소리, 비록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4. 그 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지고, 그 말씀 세상 끝까지 번져 간다. 5. 해에게는, 하나님께서 하늘에 장막을 쳐 주시니,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기뻐하고, 제 길을 달리는 용사처럼 즐거워한다.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으로 돌아가니, 그 뜨거움을 피할 자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창조물들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9편입니다. 시편 19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6절과 7-14절입니다. 먼저 1-6절에서는 하나님의.. 더보기
[청파 Note /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20231015 청파교회 2부 설교 이제 나는 깨닫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3)]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20231012 청파교회 새벽설교 하나님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의인의 편이시니, 행악자가 크게 두려워한다. 6. 행악자는 가난한 사람의 계획을 늘 좌절시키지만,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신다. 7.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2)] 99% 의심, 1%의 희망 20231005 청파교회 새벽설교 99퍼센트의 의심, 1퍼센트의 희망 19. 주님, 일어나십시오. 사람이 주님께 맞서지 못하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저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십시오. 20. 주님, 그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시며, 자신들이 한낱 사람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알게 하여 주십시오. 감사의 기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9편입니다. 시편 9편은 길이가 길지 않지만, 이 짧은 시 안에서 여러 번 분위기 전환이 일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의 초반에는 시인이 경험한 주님은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등장하고 또 시의 중반부에는 사람들에게 결단의 촉구하는 대목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의 후반부에는 하나님을 향한 시인의 간절한 요청도 등장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더보기
[청파 Note / 시편 (1)] 해가 질 때, 드리는 기도 20230928 청파교회 새벽설교 해가 질 때, 드리는 기도 1.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6.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의 환한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십시오. 7. 주님께서 내 마음에 안겨 주신 기쁨은 햇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에 누리는 기쁨보다 더 큽니다. 8. 내가 편히 눕거나 잠드는 것도, 주님께서 나를 평안히 쉬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저녁 기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4편입니다. 시편 4편.. 더보기
[청파 Note / 욥기 (10)] 일상을 벗어나 하나님 만나기 20230921 청파교회 새벽설교 일상을 벗어나 하나님 만나기 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으며, 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느냐? 2.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으며, 갈고리로 그 턱을 꿸 수 있느냐? 3. 그것이 네게 살려 달라고 애원할 것 같으냐? 그것이 네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빌 것 같으냐? 4.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기라도 하여, 영원히 네 종이 되겠다고 약속이라도 할 것 같으냐? 5. 네가 그것을 새처럼 길들여서 데리고 놀 수 있겠으며, 또 그것을 끈으로 매어서 여종들의 노리개로 삼을 수 있겠느냐? 6. 어부들이 그것을 가지고 흥정하고, 그것을 토막 내어 상인들에게 팔 수 있겠느냐? 7. 네가 창으로 그것의 가죽을 꿰뚫을 수 있으며, 작살로 그 머리를 찌를 수 있겠느냐? 8. 손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