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7 청파교회 새벽설교 어려운 욥기 읽기 6.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이 고통 줄어들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어 보아도 이 아픔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7. 주님께서 나를 기진맥진하게 하시고, 내가 거느리고 있던 자식들을 죽이셨습니다. 8. 주님께서 나를 체포하시고, 주님께서 내 적이 되셨습니다. 내게 있는 것이라고는, 피골이 상접한 앙상한 모습뿐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나를 치신 증거입니다. 사람들은 피골이 상접한 내 모습을 보고, 내가 지은 죄로 내가 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도 다르지 않음을 오늘 함께 나눌 말씀은 욥기 16장입니다. 욥의 친구들은 계속해서 욥과 논쟁을 벌입니다. 세 명의 친구들은 욥과 한 번씩 대화를 주고받았고, 이제 한 바퀴 돌아서 다시 가장 연장자인 엘리바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