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야의 BibleSalon

쓰임감리교회 373

[쓰임 Note] 일상에 틈 만드는 훈련

20160814 쓰임교회 주일설교 일상에 틈 만드는 훈련 49. "나는 세상에다가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 50.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맞서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맞서고, 어머니가 딸에게 맞서고, 딸이 어머니에게 맞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맞서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서, 서로 갈라질 것이다." 54. 예..

Note 2016.08.13

[쓰임 Note] 희망을 놓지 않는 삶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을 다녀와서)

20160807 쓰임교회 주일설교 희망을 놓지 않는 삶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을 다녀와서) 10.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를 위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밭을 가는 사람은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서 밭을 갈고, 타작을 하는 사람은 한 몫을 얻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 일을 합니다. 강정마을의 이야기 속으로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설교를 대신해, 지난 주중에 다녀온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의 행진 후기에 대해 나눠볼까 합니다. 하루에 많게는 22km, 적게는 11km씩 걸으며 느꼈던 마음을 나눠볼까 합니다. 행사 소개부터 드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제 작년이죠, 2014년에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일행..

Note 2016.08.06

[쓰임 Note] 담장을 넘어, 길에 들어서다

20160731 쓰임교회 주일설교 담장을 넘어, 길에 들어서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2.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에 싸여 나타날 것입니다.5. 그러므로 땅에 속한 지체의 일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6. 이런 것들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립니다.7. 여러분도 전에 그런 것에..

Note 2016.08.01

[쓰임 Note] 내 말의 진심은, 그렇다

20160724 쓰임교회 주일설교 내 말의 진심은, 그렇다   2. 주님께서 처음으로 호세아를 시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주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주를 버리고 떠나서, 음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3. 호세아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였다. 고멜이 임신하여, 호세아의 아들을 낳았다.4.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고 하여라. 이제 곧 내가 예후의 집을 심판하겠다. 그가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죄를 물어서 이스라엘 왕조를 없애겠다.5. 또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평원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겠다."6.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았다. 이 때에 주님께서 호세아..

Note 2016.07.23

[쓰임 Note] 있는 그대로 그 분 앞에

20160717 쓰임교회 주일설교 있는 그대로 그 분 앞에 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라고 하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이 여자에게 마리아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1.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42.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

Note 2016.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