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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쓰임 Note]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삶 20151011 쓰임교회 주일 설교 벌거벗어도 부끄럽지 않은 삶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13. 하나님 앞에는 아무 피조물도 숨겨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 놓아야 합니다. 14.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늘에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더보기
[쓰임 Note] 부모의 심정, 자녀의 마음 20150531 쓰임교회 주일설교 부모의 심정, 자녀의 마음 12.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빚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지만, 육신에 빚을 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육신을 따라 살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13.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또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영으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16. 바로 그 때에 그 성령이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 더보기
[청파 Note / 1부] 우리의 기억이 머무는 곳 20150329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우리의 기억이 머무는 곳 시편 31:9-16: 주께 피하는 자의 기도 “다윗” 이사야 50:4-9: 주님의 종의 순종 “하나님의 은총, 고난 받는 종을 도우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2:5-11: “예수 그리스도가 주님이심을 고백” (순종) 마가복음 15:40-47: 예수의 시신을 옮겨간 아리마대 요셉 우리의 기억 속 종려나무가지 지금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상징하고 기념하는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오늘은 특별히 종려주일이자 고난주일이기도 합니다. 모두 잘 알고 계시겠지만, 부활절 한 주 전 일요일이 바로 종려주일입니다. 이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이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 그를 맞아주던 복음서 이야기에 기원을 .. 더보기
[청파 Note] 함께 무지개를 보다 20150222 청파교회 1부 졸업예배설교 함께 무지개를 보다 기억에 관하여 알파벳은 어떤 글자로 시작 되나요? ‘A’입니다. 그럼 한글의 자음은 어떤 글자로 시작 되나요? ‘ㄱ(기억)’입니다. 그래요, 오늘은 졸업예배를 맞아 ‘ㄱ=기억(memory)’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졸업을 맞아 ① 기억에 남은 선생님들이 있나요?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나 교회 선생님 중에 말입니다. ② 아니면 기억나는 단짝 친구가 있나요? 이 친구와 함께하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을 거 같은 그런 친구나 아니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그런 친구 말입니다. ③ 또 기억에 남는 장소나 일(사건/사고)들이 있나요? 우리는 누구나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기억 하나씩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더보기
[청파 Note] 그 날이 오면 20141026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그 날이 오면 1. 그 날이 오면,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주님의 산이 산들 가운데서 가장 높이 솟아서, 모든 언덕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우뚝 설 것이다. 민족들이 구름처럼 그리로 몰려올 것이다. 2. 민족마다 오면서 이르기를 "자, 가자. 우리 모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나님이 계신 성전으로 어서 올라가자.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실 것이니, 주님께서 가르치시는 길을 따르자" 할 것이다.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3. 주님께서 민족들 사이의 분쟁을 판결하시고, 원근 각처에 있는 열강 사이의 갈등을 해결하실 것이니,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와 나라가 칼을 들고.. 더보기
[청파 Note]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20140921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7. 그리고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들을 둘씩 둘씩 보내시며, 그들에게 악한 귀신을 억누르는 권능을 주셨다. 8. 그리고 그들에게 명하시기를, 길을 떠날 때에는, 지팡이 하나 밖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고, 빵이나 자루도 지니지 말고, 전대에 동전도 넣어 가지 말고, 9. 다만 신발은 신되, 옷은 두 벌 가지지 말라고 하셨다. 10.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디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나, 너희의 말을 듣지 않거든, 그 곳을 떠날 때에 너희의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서, 그들을 고발할 증거물로 삼아라." 12. 그들은 나가서, 회개하.. 더보기
[청파 Note / 1부] 허락받은 축제와 고난 20140622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허락받은 축제와 고난 7. 지금은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을 좋게 보아 주시니, 너는 가서 즐거이 음식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8. 너는 언제나 옷을 깨끗하게 입고, 머리에는 기름을 발라라. 9. 너의 헛된 모든 날, 하나님이 세상에서 너에게 주신 덧없는 모든 날에 너는 너의 사랑하는 아내와 더불어 즐거움을 누려라. 그것은 네가 사는 동안에, 세상에서 애쓴 수고로 받는 몫이다. 당신은 어른이십니까? 주중에 개인적으로 참여하는 기도모임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모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멤버 한 명이 시인과의 대화 자리에 참석했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시인은 이번 세월호 사건에 대한 어른들의 미안한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진.. 더보기
[청파 Note] 희망 사용설명서 20140525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희망 사용설명서 13. 그러므로 여러분이 열심으로 선한 일을 하면, 누가 여러분을 해치겠습니까? 14. 그러나 정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여러분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의 위협을 무서워하지 말며, 흔들리지 마십시오. 15. 다만 여러분의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거룩하게 대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진 희망을 설명하여 주기를 바라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답변할 수 있게 준비를 해 두십시오. 16. 그러나 온유함과 두려운 마음으로 답변하십시오. 선한 양심을 가지십시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욕하는 사람들이, 여러분을 헐뜯는 그 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17.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뜻이라면,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 더보기
[청파 Note] 흐릿한 세상, 맑은 눈 가지고 20140427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흐릿한 세상, 맑은 눈 가지고 3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두고 갔다. 31. 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32. 이와 같이, 레위 사람도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33.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34. 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다. 35. 다음 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더보기
[청파 Note / 1부]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20140323 청파교회 1부 예배 설교 몸과 마음이 하나 되어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민속놀이 中 줄다리기 민속놀이의 계절은 아니지만 한 가지 질문을 드려보려 합니다. 우리가 아는 민속놀이 중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연날리기, 윷놀이, 널뛰기, 쥐불놀이, 씨름, 그네 등 이외에도 다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