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야의 BibleSalon

설교 372

[쓰임 Note] 평화의 사람이 되길

20160703 쓰임교회 주일설교 평화의 사람이 되길 1. 이 일이 있은 뒤에, 주님께서는 다른 일흔[두] 사람을 세우셔서, 친히 가려고 하시는 모든 고을과 모든 곳으로 둘씩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다.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내가 너희를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과 같다. 4. 전대도 자루도 신도 가지고 가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말아라.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집에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거기에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사람에게 내릴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평화가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Note 2016.07.03

[쓰임 Note]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하라

20160619 쓰임교회 주일설교 네게 하신 일을 다 이야기하라 26. 그들은 갈릴리 맞은 편에 있는 거라사 지방에 닿았다. 27. 예수께서 뭍에 내리시니, 그 마을 출신으로서 귀신 들린 사람 하나가 예수를 만났다. 그는 오랫동안 옷을 입지 않은 채, 집에서 살지 않고, 무덤에서 지내고 있었다. 28. 그가 예수를 보고, 소리를 지르고서, 그 앞에 엎드려서, 큰 소리로 말하였다. "더없이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제발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29. 예수께서 이미 악한 귀신더러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하셨던 것이다. 귀신이 여러 번 그 사람을 붙잡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쇠사슬과 쇠고랑으로 묶어서 감시하였으나, 그는 그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서 광야로 뛰..

Note 2016.06.22

[쓰임 Note] 무엇을 믿고, 무엇을 행하는가?

20160612 쓰임교회 주일설교 무엇을 믿고, 무엇을 행하는가? 15. 우리는 본디 유대 사람이요, 이방인 출신의 죄인이 아닙니다. 16.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은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고 하심을 받고자 했던 것입니다.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는, 아무도 의롭게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하심을 받으려고 하다가, 우리가 죄인으로 드러난다면, 그리스도는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하시는 분이라는 말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18. 내가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면, 나는 나 스스로..

Note 2016.06.11

[쓰임 Note] 시중(時中)을 아는 신앙

20160605 쓰임교회 주일설교 시중(時中)을 아는 신앙 11. 그 뒤에 곧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성읍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과 큰 무리가 그와 동행하였다. 12. 예수께서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사람을 메고 나오고 있었다. 그 죽은 사람은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고, 그 여자는 과부였다. 그런데 그 성의 많은 사람이 그 여자와 함께 따라오고 있었다. 13. 주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엾게 여기셔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14.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고 가는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야,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은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그를 그 어머니에게 ..

Note 2016.06.04

[쓰임 Note] 강인함과 나약함이라는 은혜

20160529 쓰임교회 주일설교 강인함과 나약함이라는 은혜 20. 아합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부르고, 예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았다. 21. 그러자 엘리야가 그 모든 백성 앞에 나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머뭇거리고 있을 것입니까? 주님이 하나님이면 주님을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들은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못하였다. 22. 그래서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의 예언자라고는 나만 홀로 남았습니다. 그런데 바알의 예언자는 사백쉰 명이나 됩니다. 23. 이제, 소 두 마리를 우리에게 가져다 주십시오. 바알 예언자들이 소 한 마리를 선택하여 각을 떠서, 나뭇단 위에 올려 놓되, 불을 지피지는 않게 하십시오. ..

Note 2016.05.29

[쓰임 Note] 한 울타리의 사람들

20160424 쓰임교회 주일설교 한 울타리의 사람들 1. 사도들과 유대에 있는 신도들이, 이방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2. 그래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왔을 때에,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3. "당신은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은 사람이오" 하고 그를 나무랐다. 4. 이에 베드로가 그 사이에 일어난 일을 차례대로 그들에게 설명하였다. 5.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나는 황홀경 가운데서 환상을 보았는데, 큰 보자기와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가 끈에 매달려서 하늘에서 드리워져 내려서 내 앞에까지 왔습니다. 6.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땅 위의 네 발 짐승들과 들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있..

Note 2016.04.23

[쓰임 Note] 하나님과 안팎이 일치된 사람

20160417 쓰임교회 주일설교 하나님과 안팎이 일치된 사람 22. 예루살렘은 성전 봉헌절이 되었는데,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께서는 성전 경내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다. 24. 그 때에 유대 사람들은 예수를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의 마음을 졸이게 하시렵니까? 당신이 그리스도이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하여 주십시오." 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가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그 일들이 곧 나를 증언해 준다. 26. 그런데 너희가 믿지 않는 것은,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

Note 2016.04.16

[쓰임 Note]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20160403 쓰임교회 주일설교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19. 그 날, 곧 주간의 첫 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 와서, 그들 가운데로 들어서셔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말을 하셨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보고 기뻐하였다. 21.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에,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고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 죄가 용서될 것이요, 용서해 주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

Note 2016.04.03

[쓰임 Note] 그 한 사람이 되었는가?

20160327 쓰임교회 속회 및 주일설교 그 한 사람이 되었는가? 1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에만 해당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잠든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21.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들어왔으니, 또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죽은 사람의 부활도 옵니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23. 그러나 각각 제 차례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24. 그 때가 마지막입니다. 그 때에 그리스..

Note 2016.03.28

[쓰임 Note] 그 음성이, 내 귀에 들리기를

20160306 쓰임교회 주일설교 그 음성이, 내 귀에 들리기를 10. 주님의 날에 내가 성령에 사로잡혀 내 뒤에서 나팔 소리처럼 울리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11. 그 음성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하여, 일곱 교회, 곧 에베소와 서머나와 버가모와 두아디라와 사데와 빌라델비아와 라오디게아의 교회로 보내라." 12. 그래서 나는 내게 들려오는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아섰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저는 내일부터 10박12일 동안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사순절 기간 중에 떠나는 성지순례가 순례 팀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가늠하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상을 떠난 자리에서 복음의 숨결을 느끼고 내면을 감싸고 있는 하나님..

Note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