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야의 BibleSalon

설교 372

[쓰임 Note] 주님의 환한 얼굴

20160918 쓰임교회 주일설교 주님의 환한 얼굴 1. 의로우신 나의 하나님, 내가 부르짖을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내가 곤궁에 빠졌을 때에, 나를 막다른 길목에서 벗어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 너희 높은 자들아, 언제까지 내 영광을 욕되게 하려느냐?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며, 거짓 신을 섬기겠느냐? (셀라) 3. 주님께서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 4. 너희는 분노하여도 죄짓지 말아라. 잠자리에 누워 마음 깊이 반성하면서, 눈물을 흘려라. (셀라) 5. 올바른 제사를 드리고, 주님을 의지하여라. 6.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십시오." "누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보여..

Note 2016.09.18

[쓰임 Note]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

20160911 쓰임교회 주일설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자비 12. 나는 나에게 능력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나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나에게 이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은 내가 믿지 않을 때에 알지 못하고 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4. 우리 주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믿음과 사랑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 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그 뜻은..

Note 2016.09.10

[쓰임 Note] 예수를 따르는 아득한 길

20160904 쓰임교회 주일설교 예수를 따르는 아득한 길 25. 많은 무리가 예수와 동행하였다.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6. "누구든지 내게로 오는 사람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형제나 자매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도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28. 너희 가운데서 누가 망대를 세우려고 하면, 그것을 완성할 만한 비용이 자기에게 있는지를, 먼저 앉아서 셈하여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29. 그렇게 하지 않아서, 기초만 놓은 채 완성하지 못하면, 보는 사람들이 그를 비웃을 것이며, 30. '이 사람이 짓기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하였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Note 2016.09.03

[쓰임 Note] 정착하지 않고 떠나는 삶

20160828 쓰임교회 주일설교 정착하지 않고 떠나는 삶 4. 야곱의 백성아,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가족아, 너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5. "나 주가 말한다. 너희의 조상이 나에게서 무슨 허물을 발견하였기에, 나에게서 멀리 떠나가서 헛된 우상을 쫓아다니며, 자신들도 허무하게 되었느냐? 6.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고 올라오신 분, 광야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분, 그 황량하고 구덩이가 많은 땅에서, 죽음의 그림자가 짙은 그 메마른 땅에서, 어느 누구도 지나다니지 않고 어느 누구도 살지 않는 그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주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고 묻지도 않는구나. 7. 내가 너희를 기름진 땅으로 인도해서, 그 땅의 열매를 먹게 하였고, 가장 좋은 것을 먹게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들어오자마자..

Note 2016.08.27

[쓰임 Note] 일상에 틈 만드는 훈련

20160814 쓰임교회 주일설교 일상에 틈 만드는 훈련 49. "나는 세상에다가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바랄 것이 무엇이 더 있겠느냐? 50.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그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할는지 모른다. 51. 너희는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도리어,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 한 집안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서, 셋이 둘에게 맞서고, 둘이 셋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맞서고, 아들이 아버지에게 맞서고, 어머니가 딸에게 맞서고, 딸이 어머니에게 맞서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맞서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서, 서로 갈라질 것이다." 54. 예..

Note 2016.08.13

[쓰임 Note] 희망을 놓지 않는 삶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을 다녀와서)

20160807 쓰임교회 주일설교 희망을 놓지 않는 삶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을 다녀와서) 10.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를 위하여 말씀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밭을 가는 사람은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서 밭을 갈고, 타작을 하는 사람은 한 몫을 얻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그 일을 합니다. 강정마을의 이야기 속으로 빛으로 오신 주님의 사랑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지금 이 시간에는 설교를 대신해, 지난 주중에 다녀온 강정생명평화대행진의 행진 후기에 대해 나눠볼까 합니다. 하루에 많게는 22km, 적게는 11km씩 걸으며 느꼈던 마음을 나눠볼까 합니다. 행사 소개부터 드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제 작년이죠, 2014년에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일행..

Note 2016.08.06

[쓰임 Note] 담장을 넘어, 길에 들어서다

20160731 쓰임교회 주일설교 담장을 넘어, 길에 들어서다  1. 그러므로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심을 받았으면, 위에 있는 것들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2. 여러분은 땅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지 말고, 위에 있는 것들을 생각하십시오.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4.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에 싸여 나타날 것입니다.5. 그러므로 땅에 속한 지체의 일들, 곧 음행과 더러움과 정욕과 악한 욕망과 탐욕을 죽이십시오. 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6. 이런 것들 때문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립니다.7. 여러분도 전에 그런 것에..

Note 2016.08.01

[쓰임 Note] 내 말의 진심은, 그렇다

20160724 쓰임교회 주일설교 내 말의 진심은, 그렇다   2. 주님께서 처음으로 호세아를 시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주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주를 버리고 떠나서, 음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3. 호세아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였다. 고멜이 임신하여, 호세아의 아들을 낳았다.4.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고 하여라. 이제 곧 내가 예후의 집을 심판하겠다. 그가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죄를 물어서 이스라엘 왕조를 없애겠다.5. 또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평원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겠다."6.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았다. 이 때에 주님께서 호세아..

Note 2016.07.23

[쓰임 Note] 있는 그대로 그 분 앞에

20160717 쓰임교회 주일설교 있는 그대로 그 분 앞에 38. 그들이 길을 가다가,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마르다라고 하는 여자가 예수를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이 여자에게 마리아라고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 곁에 앉아서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다는 여러 가지 접대하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마르다가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주님,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십니까? 가서 거들어 주라고 내 동생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41. 그러나 주님께서는 마르다에게 대답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로 염려하며 들떠 있다. 42. 그러나 주님의 일은 많지 않거나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

Note 2016.07.16

[쓰임 Note] 성벽 곁에 드리워진 다림줄

20160710 쓰임교회 주일설교 성벽 곁에 드리워진 다림줄 7. 주님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우고 쌓은 성벽 곁에 주님께서 서 계시는데 손에 다림줄이 들려 있었다. 8. 주님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 하니, 주님께서 선언하신다.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워 놓겠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9. 이삭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겠다." 10. 베델의 아마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서 알렸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나라 한가운데서 임금님께 대한 반란을 선동하고 있습..

Note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