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0일 화요일 어제와 다를 바 없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을 맴돕니다. 오늘이 어제였는지 어제가 오늘이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무리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도 매일 다른 환경을 마주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사람은 같은 패턴을 지속함으로 안정을 취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반복은 지루함을, 지루함은 권태를, 권태는 무기력으로 귀결된다는 사실입니다. 모험과 안정 사이에서 늘 고민하는 게 인간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늘 모험만을 추구할 수 없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서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움은 반드시 큰 시도를 통해서만 오진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로 일상의 변화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필요한..